시령 천간과 지지 용사지신 상생상극 격국

1장. 만물의 출생과 출산
1. 시령 時令
1) 이기와 생사 二氣와 生死
시간(時間, Time, 運)을 一陽이 시작되는 동지와 一陰의 시작되는 하지를 기준점으로 구분한 것을 이기(二氣)라고 한다. 이기(二氣)는 만물에게 生死를 일으킨다.
동지부터 하지 전까지 기후(氣候)는 양화(陽火)로 따뜻(暖)하고 만물은 生이 되며 하지부터 동지 전까지는 기후(氣候)는 음수(陰水)로 차갑(寒)고 만물은 死가 된다.
| 이기 | 동지~하지 | 하지~동지 |
|---|---|---|
| 기후 | 양화(陽火) – 난(暖) | 음수(陰水) – 한(寒) |
| 만물 | 생(生) | 사(死) |
生 : 배우고 익히다. 출생(出生). 중인귀생(重人貴生)
死 : 맺고 전하다. 출산(出産). 물화(物化)
| 이기(二氣) | 동지~하지 | 하지~동지 |
|---|---|---|
| 기후(氣候) | 양화(陽火) – 난(暖) | 음수(陰水) – 한(寒) |
| 만물(萬物) | 생(生) | 사(死) |
| 출생(出生) | 출산(出産) | |
| 배우고 익히다 | 맺고 전하다 | |
| 貴를 추구하다 | 富를 추구하다 |
2) 사시와 사계 四時와 四季
사시(四時)란 이분이지(二分二至)로 구분한 시간을 말한다. 이는 기운(氣運)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구분법이다.
사시의 한난(寒暖)과 조습(燥濕)의 변화에 따른 기질(氣質)의 변화에 맞춰 사계(四季)에 만물 생장성멸(生長成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 사시 四時 | 春(동지~춘분) 한습(寒濕) | 夏(춘분~하지) 난습(暖濕) | 秋(하지~추분) 난조(暖燥) | 冬(추분~동지) 한조(寒燥) |
|---|---|---|---|---|
| 기 氣 | 생(生) – 癸 | 장(長) – 丙 | 성(成) – 丁 | 멸(滅) – 壬 |
| 질 質 | 윤택(潤澤) – 己 | 차양(遮陽) – 戊 | 홍로(紅爐) – 己 | 제방(堤防) – 戊 |
| 사계 四季 | 생(生) | 장(長) | 성(成) | 멸(滅) |
|---|---|---|---|---|
| 묘근(苗根) | 지엽(枝葉) | 결실(結實) | 종자(種子) | |
| 형 形 | 生甲 | 長乙 | 成庚 | 滅辛 |
사계는 춘하추동(春夏秋冬)을 말한다. 이는 만물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구분법이다.
입춘부터 입하 전, 입하부터 입추 전, 입추부터 입동 전, 입동부터 입춘 전으로 구분하는 만물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구분법이다.
| 사계 四季 | 春(입춘~입하) | 夏(입하~입추) | 秋(입추~입동) | 冬(입동~입춘) |
|---|---|---|---|---|
| 지지 地支 | 寅卯辰 | 巳午未 | 申酉戌 | 亥子丑 |
3) 팔품과 당령 八稟과 當令
팔품(八稟)은 일 년의 시간을 여덟 구역으로 나눈 것이다. 각 구역(稟)은 자연의 변화에 맞는 사람의 임무 수행의 첫 단계를 의미하는 당령(當令)이 머무는 자리다.
팔품 속에는 만물을 쓸 수 있는 용신(用神)과 사람이 직접 개입하여 사용하는 용법(用法)을 내포하고 있다.
용법은 희기신(喜忌神)이라고도 하며 자평명리학에서는 후천적 노력에 의한 극복과 발전을 의미한다.
| 팔품(八稟) | 子丑 | 寅卯 | 卯辰 | 巳午 | 午未 | 申酉 | 酉戌 | 亥子 |
|---|---|---|---|---|---|---|---|---|
| 용신(當令) | 癸水 | 甲木 | 乙木 | 丙火 | 丁火 | 庚金 | 辛金 | 壬水 |
| 용법(喜神) | 辛癸甲 + 己丙 | 癸甲丙 + 己辛 | 癸乙丙 + 戊庚 | 乙丙庚 + 戊癸 | 乙丁庚 + 己壬 | 丁庚壬 + 己乙 | 丁辛壬 + 戊甲 | 辛壬甲 + 戊丁 |
4) 기질형 氣質形
명리학에서는 만물의 용도(用途)인 氣, 만물을 다루는 방법(方法)인 質과 만물을 구분하는 形을 존재의 3요소라고 한다.
즉, 수화기제(水火旣濟)는 만물의 용도를 의미하고, 토수합일(土水合一)과 화토동근(火土同根)을 만물을 다루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甲乙庚辛은 氣質에 의하여 생성된 만물로 形이라고 한다.
氣質形을 학습하는 목적은 각 개인의 재능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가령 사주에 丁己庚이 있다면 庚이라는 원자재, 丁이라는 원자재의 용도, 己라는 원자재를 다루는 방법으로 세 가지가 더해진 것과 같으니 존재의 3요소(氣質形)를 모두 갖춘 제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5) 삼원 三元
명리학은 시간을 干支로 표현하고, 干支를 통하여 시간 속에 존재하는 온도와 습도의 기운을 파악하고, 시간의 변화에서 만물의 생장성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사람의 역할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干支가 표시하는 뜻을 3가지로 구분한 것을 삼원(三元, 三源)이라고 한다.
가령, 甲子 주(柱)에서, 壬癸는 인원(人元)이라고 하여 사람과 만물(萬物)을 의미한다. 子는 지원(地元)이라고 하여 시간(時間)을 의미한다. 甲은 천원(天元)이라고 하여 위치에 따른 에너지로 기운(氣運)이라고 한다.
이를 해설하면, 지장간(支藏干)은 ‘무엇이, 누가’라는 만물과 사람을 뜻하며, 지지(地支)는 ‘언제, 어디서’라는 시간과 공간을 뜻하며, 천간(天干)은 ‘어떻게’라는 방법과 계획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가령, 1961년 12월 14일 戌時에 출생한 남명(男命) 乾. 辛丑 庚子 辛巳 戊戌 3대운의 사주에서 月支의 지장간은 壬癸 중 壬이므로 거두어 감춘 종자(種子)와 같다.
만약 癸였다면 다가올 날에 싹으로 틔울 종자와 같은 것이다.
이를 사람으로 표현하면 경험과 경력을 쌓아 자기 가치를 이룬 후 살아갈 날에 필요한 정보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인물이라고 표현한다.
地支 子는 시간으로 대설부터 소한 전까지를 말한다. 기후로는 한조(寒燥)하여 만물이 숨고 사람은 원행(遠行)을 떠나 생존을 위한 사냥을 하는 시기다.
天干 辛은 고향이 酉戌이고 생존력을 발휘하는 곳은 亥子다.
타향인 巳午未에서 소멸되지 않으려면 생존력이 되는 亥子와 배합되어야 한다.
타향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은 寅卯辰이고, 자신을 연마하여 강하게 만드는 곳은 申酉이며, 자신의 업적을 전하기 위해서는 子丑을 만나야 한다.
명리학에서 존재의 3요소는 水火의 氣와 土의 質과 金木의 形이다.
그리고 운명의 3요소는 천원(天元)의 만물을 사용하는 방법과 지원(地元)의 만물이 변화하는 시간과 인원(人元)의 만물의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2. 천간과 지지 天干과 地支
명리학에서 天干은 각 오행을 氣質形에 따라 둘로 나눈 10개다.
즉 水火는 천기(天氣)가 되는 壬·丙과 지기(地氣)가 되는 癸·丁으로, 土는 시화(時化)가 되는 戊의 質과 물화(物化)가 되는 己의 質로, 金木은 본체(本體)가 되는 甲·庚의 形과 변체(變體)가 되는 乙·辛의 形으로 구분한다.
1) 천간 天干
水火는 만물의 생멸(生滅)을 주관하는 氣로 인간에게는 삶의 목적과 이유가 된다.
壬水는 이윤을 남겨서 부강(富强)을 이루는 것에 목적이 있고, 丙火는 명예를 추구하여 이름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
그리고 癸水는 자신을 개발하여 소소한 꿈을 원대하게 펼치는 것에 목적을 두고, 丁火는 주어진 환경의 특징을 찾아 발전시키는 공헌을 이루고자 한다.
土는 만물의 토함(吐含)을 주관하는 質로 인간에게는 변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戊土는 만물의 사용법 변화를 인식해 환경변화에 적응을 돕고, 己土는 만물의 형체 변화를 통해 환경변화에 적응을 돕는 작용을 한다.
金木은 만물의 생성(生成)을 주관하는 形으로 인간에게는 먹거리와 도구가 된다.
甲木은 물고기이며 교육 및 양육 도구가 된다.
乙木은 채소이며 언로(言路) 및 사무 기구가 된다.
庚金은 동물이며 공업 용구가 된다.
辛金은 조류이며 운송 기구 등의 역할을 한다.
2) 지지 地支
명리학에서 十二地支는 시령(時令)으로 만물에게 하늘과 땅의 명령과 같다.
동지와 하지로 구분하는 두 개의 기운인 二氣는 하늘이 주관하는 한난(寒暖)이며, 만물에게 작용하는 것은 생사(生死), 동정(動靜), 성멸(成滅) 등이다.
인간은 삼라(森羅)의 만물이 생사에 의하여 변화하는 동정을 알고 시종(始終)을 통하여 목적을 정하게 된다.
시종을 통하여 목적을 정한다는 것의 의미는 상생상극을 통해서라는 말일까요? 아니면 생사, 동정을 알고 목적을 정하는 것이 시종을 통하여 목적을 정하는 것일까요?
이분이지(二分二至)로 구분하는 사시의 기운은 하늘과 땅이 주관하는 한난(寒暖)과 조습(燥濕)이며 만물에게 작용하는 것은 생장성멸(生長成滅)의 뚜렷함이다.
인간은 이러한 분명한 사시의 이치를 알고 사계의 만물을 기르고 가꾸는 때(時化)를 아는 것이다.
일 년을 45일씩 나눈 시령이 팔품이다. 팔품의 기운은 당령(當令)을 통하여 인간에게 사시의 때를 이용하여 만물을 생성시키는 역할을 부여한다.
24절(二十四節) 중(中)의 15일간의 시령은 만물을 기르고 가꾸는 인간의 행위를 구분한 것이다.
자평명리학에서는 용사지신(用事之神)이 제강(提綱)되는 곳이라 표현하고 있다.
결국 만물은 생장성멸에 따라 쓰임이 나타나니 인간에게 시령은 만물을 사용하기 위한 재능 및 업무능력의 범위와 같다.
3. 상생상극 相生相剋
끝없이 순환하는 상생과 맺고 이어지면서 변화하는 상극을 동양철학에서는 종시(終始)의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운명학의 범주에 해당하는 자평명리학에서는 생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용법의 일종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명리학의 전체 학과를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 이론이다.
생극(生剋)이론을 알지 못하면, 사람과 만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상생과 상극은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용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1) 상생 相生
상생(相生)은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라서 만물이 때에 맞게 생장성멸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즉 생명체가 자연의 변화에 맞게 적응하면서 생존하는 것이다.
水生木은 어린 생명체가 되는 木이 본능에 따라 水라는 부모와 시대적 스승으로부터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과 같다.
壬水로부터는 필요한 것을 습득하고, 癸水로부터는 할 수 있는 것을 습득하게 된다.
木生火는 성숙한 생명체가 된 木이 계획을 품고 있는 火의 인도를 받아서 습득한 생존 방법을 활용하여 경쟁 사회에 뛰어드는 것이다.
丙火로부터는 貴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인도받고, 丁火로부터는 富한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인도받게 된다.
火生土는 火의 인도 작용과 土의 시화(時化) 작용에 의해 부모와 사회로부터 자기 개발과 자기 활용을 통하여 경험과 경력을 쌓은 생명체가 피보호자에서 보호자가 되기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戊土의 시간은 개인적 역량에 맞는 자신을 만들어 간다.
土生金은 土의 시간의 변화에 따라 부모가 나를 낳아서 기르듯이 나도 부모가 되어서 자식과 후임들을 낳고 키우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戊土가 낳는 것은 사회적 용도에 적합한 성숙함, 己土가 낳는 것은 자신의 역량에 맞는 성숙함이다.
金生水는 金이라는 내가 낳은 가치와 2세들이 水의 인도를 받아서 노력의 대가를 받고 살아가는 것이다.
壬水로 합당한 가격을 받으며, 癸水로 당당한 존대를 받는다.
2) 상극 相剋
상극(相剋)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생장성멸하는 만물을 때에 맞게 취하는 작용을 표현한 것이다.
이와 같은 거취(去取)작용은 실용적 경제성과 경쟁력을 만들어간다.
水剋火는 시간의 질서와 사안의 절차에 맞게 목적과 목표를 정하여 계획적으로 살아감으로써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것과 같다.
壬丙은 사안의 중대성에 맞는 목적을 정하여 과정을 거침으로써 최고의 기득권을 만들어간다.
癸丁은 사안의 중대성에 맞는 목표를 정하여 과정을 거침으로써 최고의 전문성을 만들어간다.
癸丙은 시간의 질서에 맞게 과정을 거침으로써 안정된 신분을 만들어간다.
丁壬은 시간의 질서에 맞게 과정을 거침으로써 안전한 경제력을 만들어간다.
土剋水는 적합한 삶의 환경을 찾는 것과 같다.
己癸는 자신의 자질을 개발할 환경을 찾아서 개인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고, 戊癸는 자질이 뛰어난 사람을 찾아서 동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고, 己壬은 우수한 사물을 찾아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고, 戊壬은 수요 욕구가 높은 상품을 찾아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木剋土는 적합한 실력을 내어서 활용함으로써 능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다.
甲己는 배우고 익힌 절대적 실력을 체계화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고, 乙戊는 대상자의 필요에 따른 설득력을 통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고, 乙己는 대상자의 필요와 자신의 절대적 실력을 융합하여 전문화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고, 甲戊는 대상자의 절대적 수요에 따라서 대응하여 경쟁력을 높인다.
火剋金은 노력과 훈련 및 검증을 통하여 자신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과 같다.
丙辛은 고증(考證)과 전수(傳受)를 통하여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丙庚은 지도력과 관리능력을 통하여 권한과 실적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丁庚은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제조 기술력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갖추고, 丁辛은 연습과 훈련을 통하여 도구를 다루는 능력을 높임으로써 경쟁력을 갖춘다.
金剋木은 부실과 방만을 조정하여 실용화시키는 교정 작업을 통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같다.
辛甲은 지식적 기초 및 삶의 근본이 되는 감수성 등을 바로잡아 개인적 정체성을 회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庚乙은 대인관계 및 조직 관리에 필요한 전략기획 등을 바로잡아 집단 경쟁력을 높이고, 辛乙은 필요함을 취함으로써 불필요함을 버리는 실용적인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庚甲은 병약(病藥) 및 선악(善惡)을 구별하여 공적인 영역에서 공을 세우는 방법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4. 용사지신 用事之神
용사지신을 학습하는 목적은 당령(當令)이라는 자신이 속한 환경에서 요구하는 재능을 개발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함과 사령(司令)이라는 개인적 특징을 개발하여 업무능력을 갖추는 것을 간명(看命)하기 위함이다.
1) 당령 當令
당령은 사회조직을 이끄는 대장의 명령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흔히 총사령관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희신(喜神)은 자신이 속한 조직의 수장의 명령에 따르는 것과 같고, 기신(忌神)은 자신이 속하지 않은 조직의 수장의 명령을 따르는 것과 같다.
2) 사령 司令
사령은 자신의 특징을 개발하여 업무능력을 갖추는 것과 같다.
당령이 환경 적합성에 비하여 사령은 개인별 적합성이라고 비교할 수 있다.
희신은 임무권자나 업무권자에 맞게 업무능력을 개발하고, 기신은 개인적 의지(意志)와 선호(選好)에 맞는 업무능력을 개발한다.
하지만 사령의 기신이 당령의 희신과 배치(背馳)되면 배제(排除)될 우려가 있고, 합치(合致)되면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는 경우가 있다.
5. 격국 格局
격국(格局)을 학습하는 목적은 직업과 가정 활동에 필요한 역할과 업무 수행에 따른 신분과 가격을 구분하기 위함으로 직업 안정도 및 부귀빈천을 구분하는 척도가 된다.
애써 구분하면 용사지신을 학습하는 목적은 적성 파악에 있고, 격국을 학습하는 목적은 진로 파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1) 구응신 求應神
구응신(求應神)은 직업 활동에 필요한 역할에 충실함을 통하여 보장된 신분과 각종 효과를 간명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인다.
성격(性格)은 안정된 직업을 말한다.
상신(相神)은 직업 활동에 필요한 재능을 적합하게 갖춘 희신(喜神)을 말한다. 대개의 경우 각종 검증을 거쳐서 자격증이나 등과(登科)를 하게 된다.
구신(求神)은 담당한 직무 및 권한 등의 지배 구조에서의 신분 안정도를 간명하는 희신을 말한다. 대개의 경우 직업활동에서 나타난 결과나 효과를 말한다.
구신(仇神, 짝신)은 희신(상신이나 구신)이 습化에 의하여 짝을 이룬 것을 말한다. 내 대신 직업 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갖췄다는 의미와 협조(協助)나 미혹(迷惑)에 빠지게 된 경우에 해당한다.
2) 생화극제 生化剋制
구응신을 중심으로 생존력과 경쟁력을 간명하는 방법을 생화극제(生化剋制)라고 한다.
생화(生化)는 생존 준비가 되는 생(生)과 생존 활동이 되는 설(洩)로 생설(生洩)하면서 생존력을 이어가는 안정된 삶을 유지하게 된다.
극제(剋制)는 생존을 위한 경쟁 준비가 되는 생(生)과 경쟁을 통하여 기득권자가 되기 위한 극(剋)으로 생화극제(生化剋制)를 하면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긴장된 삶을 살아간다.
6. 육신 관계
육신 관계를 학습하는 목적은 관계를 통하여 자신이 담당할 역할이 무엇인가를 간명하기 위함이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공동생활에 참여하게 된다.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생화(生化)가 필요하며, 개인의 신분과 경제력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설화(洩化)가 필요하다.
그리고 사회적 공헌과 기득권을 확보하여 권리와 권한을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제화(制化)나 습化가 필요하며, 특별한 재능과 역할을 인정받아 사회로부터 높은 대가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습去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사회적 인간으로서 필요한 행위를 하는 것을 육신(六神) 관계라고 한다.
7. 육친 관계
육친 관계를 학습하는 목적은 혈연 관계와 배우자관계를 통하여 가정 안정과 행복한 생활사를 간명하기 위함이다.
혈연중심적인 가족관계는 상생(相生)으로 간명하며, 사회적 관계는 상극(相剋)으로 간명한다.
상생과 상극이 배합되어 길(吉)하면 가정이 평화롭고 배우자관계도 원활하여 인복이 많다.
상생의 배합이 흉(凶)하면 가정은 평화롭지 못하고, 상극의 배합이 흉(凶)하면 배우자관계에서도 인덕이 머물지 않게 된다.
8. 대운 관계
명(命)과 운(運)의 관계에서 자기 변화를 위한 자기 투자와 자기 개발을 하는 행운(行運)을 대운(大運)이라고 한다.
즉 대운은 자기 개발의 척도를 간명하는 것으로 월령(月令)에서 출발하였기에 기후의 조화에 따라 심리적 영향도 지대하다.
순행(順行)은 환경에 조화롭게 적응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대체로 순조롭다.
하지만 역행(逆行)은 자신에게 맞추는 인생길이기 때문에 현실과 희망 사이에 간격이 발생하여 힘겨움이 따른다.
세운이 기회라면 대운은 자신을 만드는 도전이며, 세운이 결과라면 대운은 과정과 같다.
9. 세운 관계
명(命)과 운(運)의 관계에서 사주와 대운에서 발전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행운을 세운(歲運)이라고 한다.
즉 세운은 업무능력 발휘를 통한 생존과 직무능력 발휘를 통한 부귀빈천의 변화를 불러온다.
대운(大運)의 힘겨움은 자신을 이겨내는 것이지만, 세운(歲運)의 힘겨움은 생존과 경쟁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것이다.
세운이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행운(幸運)으로 잡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트라우마와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경계하고 고생을 고통으로 여기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명리학의 대가이신 창광 김성태 선생님 책에서 발췌하셨군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감사해요~~댓글 남겨주셔서요~~